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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1258]여러 아나스타시아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이진용 쪽지 캡슐 작성일2001-06-25 조회수1,750 추천수0 신고

아나스따시아(anastasia)

 

축일 : 10월 28일

 

발레리안의 박해 때 로마에서 순교한 아니스따시아는 동정녀였다. 그녀는 총독 쁘로부스에게서 불과 매로 고문을 받았으나, 끝끝내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므로, 그녀의 가슴을 도려내고, 이빨을 뽑았으며, 손발을 잘라냈다고 한다. 그래도 살아 숨을 쉬면서 배교하지 않자, 박해자는 하는 수 없이 참수시켰다는 것이다. 치릴로는 그녀가 목말라하는 것을 보고 물을 갖다 주었다가 순교하였다. 그당시, 아나스따시아는 훌륭한 집안의 딸이었고, 동정을 지키려고 혼자 서원하였으며, 순교할 당시에는 20세였다고 한다. 현재 이 두 성인은 콘스탄티노블에서 크게 공경을 받는다.

 

 

성녀 아나스타시아 빠트리시아 (ANASTASIA PATRICIA)

 

축일: 3월 10일

 

 자세한 생애는 알 수 없지만 성녀 아나스타시아가 에집트 출신으로서 콘스탄티노블

궁중의 시녀였음에는 틀림없다. 그녀의 미모가 극히 뛰어나 황제 유그띠니안의 마음

을 사로잡앗음으로, 황제의 총애와 황후의 질투가 극에 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성녀

는 온순하고 마음이 착한 사람이엇고, 또 늘 하느님을 두렵게 여기며 살았으므로, 황

제의 총애와 황후의 질투를 피할 양으로 밤중에 알렉산드리아로 피신하여 수녀원으로

숨어버렸다. 황제는 밤낮으로 그녀를 잊지 못하다가, 테오도라가 죽은 뒤로 그녀를 찾

으려고 노력하였다. 이 소식이 그녀의 귀에 들어갔을 때, 성녀 아나스따시아는 사막으

로 은신하여 지내다가 다니엘 원장이 지도하는 공동체에 들어갔는데, 다니엘은 그녀

를 어느 동굴에서 지내도록 배려하였다. 이리하여 그녀는 기도와 고행에 전념하여 높

은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 그후 그녀의 유해는 콘스탄티노블로 이송되어 성대하게 안

장되었다.

 

 

 

 

성녀 아나스타시아와 바실리사 (ANASTASIA AND BASILISSA, 순교자 +65년경)

 

축일: 4월 15일

 

 근거는 희박하지만 바실리사와 로마의 귀부인 아나스타시아는 개종자들로서, 성 베드

로와 성 바오로의 제잗르이 되엇다. 그들은 박해를 받아 죽은 두 성인의 시신을 발견

하여 장사지냈을 때, 이 일로 인하여 그들 역시 투옥되어, 모진 고문을 받은 후, 네

로 황제의 명에 따라 참수되었다고 한다.

 

 

 

 

성녀 아나스타시아 (ANSTATIA, 순교자 +304년경)

 

축일: 12월 25일

 

 판노니아 시르미움 태생으로 알려진 아나스타시아는 디오끌레씨아 황제의 박해때 그

곳에서 순교하였다. 전설적인 자료에 의하면, 그녀는 로마 귀족 프래텍스따뚜스의 딸

로서, 이방인이던 뿌블리우스와 결혼하였다. 남편이 죽자, 그녀는 페르샤로 선교여행

을 떠나, 아퀼레아까지 갔다가 디오끌레씨아노 황제의 박해로 그녀 역시 체포되얶다.

그녀는 배에 실려서 팔마리아 섬으로 끌려갔는데, 그 배에는 죄수들이 가득하여, 그녀

를 괴롭히자, 성녀 테오도따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구출되었다 한다. 그녀는 5세기로

부터 로마에서 공경받고 있으며, 그녀에 관한 이야기들은 근거들이 희박할 뿐이다.

 

 

 

성인전 찾기는 이정도입니다. 하지만 성인의 이름을 여성형으로 하여 (예를 들어 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 등에 -a 를 붙인 경우 여성형이 됩니다)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나스타시오 성인의 축일중에 하나를 지내셔도 됩니다.

 

대부분 예전 어른들은 생일 가까운 날에 기억하기 쉽도록 지냈으나 이보다는 자신이 따르고자 하는 성인의 삶을 따라 사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기회에 아나스타시오 성인과 아나스타시아 성녀의 삶에 대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중 자매님이 따르시고자 하는 성인 혹은 성녀의 축일을 정하시면 됩니다.

 

참..교적에는 축일이 올라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교구별로 차이는 있지만.. 본당에 문의한다고 해서 언제가 축일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면 메일 주시던지 아니면

 

http://www.paolo.net/saint.php3?fname=

 

위의 사이트에 가셔서 직접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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