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사순시기 40일 날수 계산에 관하여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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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선 | 작성일2007-02-21 | 조회수767 | 추천수1 | 신고 |
전례력은 시기에따라
대림시기, 성탄시기, 사순시기, 부활시기, 연중시기로 나뉩니다. 그리고 대림시기와 성탄시기는 성탄신비기간 사순시기와 부활시기는 부활신비기간으로 같이 묶습니다.
대림시기는 대림제1주부터 성탄 전까지입니다. 성탄시기는 예수 성탄 대축일(12월 25일)부터 주님 세례 축일까지입니다. 연중시기는 주님 세례 축일 다음날부터 재의 수요일 전날까지입니다. 사순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성주간까지입니다. (성주간은 성지주일부터 부활까지입니다.) 부활시기는 예수 부활 대축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입니다. 연중시기는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부터 대림제1주 전까지입니다.
연중시기는 두번에 나뉘어서 나옵니다.
대림시기와 성탄시기는 성탄대축일로 정하기에 변동성이 있습니다. 성탄절이 12월 25일이지만, 주일에 올지 어느 평일에 올지 매년 변합니다. 대림 4주의 경우 하루가 될지(성탄이 월요일인 경우) 한주간이 될지(성탄이 주일인 경우) 모릅니다.
따라서 대림제1주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사이의 주일에 옵니다. 대림시기도 22일에서 28일사이 정도 됩니다.
성탄시기의 경우에는 성탄절과 1월1일은 정확히 7일차이라서 요일이 같습니다. 1월1일인 성모 마리아 대축일 다음에 오는 주일이 공현 대축일이고 그 다음주가 주님 세례축일입니다. 게다가, 주님 공현 대축일을 1월 7일이나 8일의 주일에 지낼 때에는 다음 월요일로 옮겨 지낸다.
따라서 보름정도의 기간입니다.
연중, 사순, 부활시기는 패키지입니다.
처음 연중시기는 앞의 세례축일 다음부터 재의 수요일 전날까지인데 재의 수요일은 부활을 기준으로 합니다. 부활절 역시 매년 변하기 때문에 가변성이 심합니다.
부활절의 기준은 춘분(3월 20일 혹은 21일)이 지나고 만월(보름달)이 지나고 첫 주일입니다.
따라서 양력과 음력을 고루 계산해야 합니다. 부활절을 계산하면 좀 복잡합니다. 3월 말에서 4월 중순사이입니다. 그리고 재의 수요일은 부활절 전 46일입니다.
사순시기는 40일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 46일입니다. 주일은 40일에 포함되지 않기때문에 실제로는 40일보다 많습니다.
부활시기는 성령강림대축일까지입니다. 기간은 50일로 변함이 없습니다. 7주 + 성령강림대축일 = 50일 (그다음날인 월요일부터 연중시기입니다.) 단지, 정확한 날짜는 매년 변함니다.
전례력의 의미는
교회 교유의 주기 제도를 1년 단위로 표시하여 1년의 과정속에서 그리스도 안에 실현된 하느님의 위대한 구원 행동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지식in 답변 글입니다...은총의 시간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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