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간음에대하여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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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7-03-07 | 조회수407 | 추천수0 | 신고 |
계속 :
하느님은 여자를 만드신 다음, 아담에게 데려 오시자 아담은 이렇게 외쳤다 :
"드디어 나타났구나!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 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지아비에서 나왔으니 지어미라 부르리라 !" 이리하여 남자는 어버이를 떠나 아내와 아울러 한 몸이 되게 되 었다. 아담 내외는 알몸이면서도 서로 부끄러 운 줄을 몰랐다.
남녀가 한 몸이라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동서고금(東西古今) 어느 민족, 언어, 새대에도 두 남녀 가 한 몸이라는 것은 모두 인정하고, 부정하지 못합니다.
부부는 하나입니다. 두 남녀는 합치기 위해서 혼인 계약 을 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이 맺으신 것을 사람이 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두 부부는 생사 고략을 함 께 하고 자녀를 낳아 키우고,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에 따 라 살아가야 합니다.
간음은 이 계약을 무시하고, 끝에 가서는 이 신성한 계약 을 파기하게도 합니다. 그 결과 가정 파탄과 자녀들과의 이별도 부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리석음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십시 오. 자녀들을 잊지 말고 사랑하십시오. 행복을 가정에서 찾으십시오. 가정을 귀중하게 생각하십시오. 거정은 나의 안식처이며, 생명이 탄생하는 보금자리 입니다.
가정을 파괴하지 마십시오. 남의 가정을 파괴시키지도 마 십시오. 내가 부담하여야 할 책임을 생각해 보았습니까? 지금부터 손을 떼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십시오. 가정에 충실하십시오.
남녀 젊은이들! 남녀 교제를 쉽게 하지 마십시오. 상대방을 알아보십시오. 쉽게 몸을 내주고 울지 마십시오. 성은 가장 소중한 나의 보물입니다. 여성을 범한 총각을 사위로 맞지 않습니다. 남성을 범한 처녀를 며누리로 삼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성을 자제하십시오. 젊은이, 어린이들까지 본밥 습니다. 가정에 돌아와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TV 를 시청하며, 즐기 십시오. 건강에도 좋고, 기도 생활도 할 수 있고, 일거얃득 입니다.
사회는 그리고 업자들은 성을 노리개로 하지 마십시오. 성을 매매하지 마십시오. 인신 매매도 하지 마십시오. 건전한 사 회를 만드십시오.
지금은 사순시기 입니다. 이 문제를 묵상해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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