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주교 성직자의 결혼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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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수경 | 작성일2007-08-05 | 조회수1,491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세요?
개신교와 열띤 토론을 하다가 의문을 가지고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개신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자와 남자가 사랑을 하여 가정을 이루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천주교의 성직자분들이 독신으로 사시는 것에 대하여 이해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결혼을 하시지 않는 것은 하느님과 결혼을 한것이고 하느님의 일을 위해 평생 봉사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함이지요.
그러나 성직자 분들도 인간인지라 가지않은 길에 대한 동경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길을 가지않고 가정을 가졌더라면 하구요.
성령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성당관계자들의 말씀에 의하면 신부님이나 수도원소속 수녀님들께서 환속을 하시면
평탄한 삶을 살 수 없고 가난하게 살거나 불행하게 산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정말 그런건가요? 어느분은 성직자들이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악의 씨라고까지 말씀하시더군요.
그 점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단순히 천주교의 성직자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건 하느님과 결혼해서 그런거라고
개신교에 맞대응하기에는 설득력이 없네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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