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원송 기도문은 바뀐 적이 없습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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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정식 | 작성일2007-08-22 | 조회수770 | 추천수0 | 신고 |
구원의 기도가 바꿔졌다고 하셨는데 바뀐 내용이 없으며 일부 출판사에서 자의적으로 인쇄한 것이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주교회의 행정실장은 주교회의에서 기도문을 승인한 후에 바뀐 사실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었습니다.
묵주의 기도의 구원송 기도문은 한 때 잘못하여 레지오의 세나뚜스 관리.운영 지침서에 주교회의가 승인한 기도문이 아니라고 한 적이 있으나 이미 수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주교회의 행정실장이 확인한 내용입니다.
“주교회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 개혁에 따라 ''가톨릭 기도서''를 1972년에 발행하고 1997년에 개정하였습니다.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명의로 출판하였습니다). 기도서를 개정할 때에 주교회의 전례위원회와 각 교구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심의한 ''구원을 비는 기도''의 최종 문안이 "영혼을 돌보시되"입니다.
회의에서 이 기도문을 모든 신자가 다 바칠 필요는 없다는 이견이 제기되어 기도서에 수록되지 않았으나, 묵주기도에서는 이 기도문이나 다른 기도를 "바칠 수 있다." 는 설명을 넣어 수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을 "돌보시며"로 바꾼 적은 결코 없습니다. 다른 출판사 등에서 임의로 바꾼 것입니다. 한국 천주교회의 공식 전례서와 사도좌 문서는 한국천주교중앙 협의회에서만 발행하므로, 여기에서 발행하는 기도서나 문서에 실린 기도문이 공식 기도문입니다. 한마디로, "돌보시되"가 공식 기도문입니다.“
CCK 행정실 강대인 올림 ...............................
구원의 기도라고 하는 구원송은 1917년 파티마에 발현하신 성모님께서 연옥 연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묵주기도의 매 신비가 끝날 때마다 구원송을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당시에 성모님께서는 친히 이 기도문을 알려주셨고 불쌍한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바쳐달라는 간곡한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후로 1956년에 교황청에서도 정식으로 인준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위의 내용과 같이 주교회의가 승인한 기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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