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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녀 에스델, Esther (07월 01일) 유래 - naver에서 검색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이삼용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19 조회수875 추천수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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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에스델, Esther (07월 01일) 유대

성녀 에스델(Esther)

축일 : 7월 1일
에스델은 ''별''이란 뜻이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인 에스델은 바빌론 이름으로, 히브리 이름은 ''하다사인 말이다. 에스델은 벤냐민 자손 아비하일의 딸이며, 페르시아 임금 아하스에로스의 왕비이다. 모르드개의 사촌 여동생인데, 어버이를 여읜 뒤 모르드개의 양딸로 들어가 자랐는데, 몸매도 아름다웠고 용모도 단정했다. 아하스에로스 왕의 후궁으로 들어갔다가 와스디의 뒤를 이어 왕후가 되었다. 모르드개의 지혜와 에스델의 용기가 합쳐져 페르샤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을 모두 죽이려 했던 하만의 흉계로부터 유대인을 구했다. 유대인들은 이 일을 기려 아달월 14-15일에 ''푸림절''을 지낸다.

 
 

에스텔 (구약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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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에스텔의 발생과 편찬

한글개역판에서는 에스더, 공동번역에서는 에스델이라고 한다.

 
 
 

[편집] 내용

페르시아 제국아하수에로스 황제는 인디아페르시아 지역를 다스리는 대왕이었다. 왕비 와스디를 자랑하고 싶었던 국왕의 청을 왕비가 거절하자, 신하들은 이번 일을 묵과하면 남편들을 부인들이 존경하지 않게 된다면서 폐비를 요청하였다. 결국 와스디는 폐비되었고, 심사를 거쳐서 에스델이 왕비가 되었는데, 그녀는 유대인이었다. 바빌로니아에 끌려온 유대인들이 정권이 교체되면서 페르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이었다. 그의 사촌오빠인 모르드개가 거만한 하만에게 복종하지 않자 이에 기분이 상한 하만은 유대인 말살 정책을 꿈꾸지만, 연회를 베풀어 하만을 안심시킨 뒤 아하수에로스 황제 앞에서 하만의 음모를 고발한 에스델의 기지로 좌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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