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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삽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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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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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신들을 모으시고 그 가운데 서시어 재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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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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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너희는 불공평한 재판을 하려는가? 언제까지 악인에게 편들려는가?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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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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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자와 고아를 보살펴 주고 없는 이와 구차한 이들에게 권리 찾아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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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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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와 약자들을 풀어주어라.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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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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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분별력도 없고 깨닫지도 못하여 어둠 속을 헤매고만 있으니 세상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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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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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고를 들어라. 너희가 비록 신들이요 모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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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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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희는 보통 인간처럼 죽겠고 여느 군주처럼 넘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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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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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여, 일어나시어 온 세상을 재판하소서. 만백성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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