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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
에돔에 죄를 주시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2 "너 사람아, 너는 세일 산 쪽에 대고 거기에 사는 자들을 쳐서 이르는 나의 말을 전하여라. 말씀나누기 책갈피
3 '주 야훼가 말한다. 세일 산에 사는 자들아, 나 이제 팔을 휘둘러 너희를 치고 세일을 황폐한 쑥밭으로 만들리라. 말씀나누기 책갈피
4 내가 너희 성들을 허물어버리면 세일은 쑥밭이 되리라.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리라. 말씀나누기 책갈피
5 너희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대로 원수로 여겨, 이스라엘이 마지막 벌을 받아 망할 때, 칼을 휘둘러 그들을 마구 죽였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6 그래서 주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남의 피를 흘려 죄를 지었으니 반드시 너희도 사로잡혀 피의 보복을 받을 것이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7 내가 세일 산을 황폐한 쑥밭으로 만들면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거기에서 돌아오는 사람도 없으리라. 말씀나누기 책갈피
8 온 산에는 죽은 군인들의 시체가 가득하리라. 언덕에, 골짜기에, 개울에 칼 맞아 쓰러진 시체가 뒹굴리라. 말씀나누기 책갈피
9 내가 세일을 언제까지나 쑥밭으로 남기리니, 네 성읍은 무인지경이 되리라.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말씀나누기 책갈피
10 너희는, -저 두 민족, 야훼가 있던 저 두 나라는 우리 것이니 가서 차지하자, 하고 말하였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1 그래서 나는 맹세한다. 너희는 원한에 사무쳐 눈에 불을 켜고 그들에게 화풀이를 하였다. 너희가 한 그만큼 나도 너희에게 갚아주리라. 주 야훼가 하는 말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렇게 심판을 내리면 내가 누구인지 드러날 것이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2 그제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너희가, 이스라엘 산악 지대가 온통 쑥밭이 되었으니 집어삼키자, 하고 우습게 보며 하던 말을 내가 다 들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3 함부로 입을 놀려 건방진 말로 나를 빈정대는 것을 나는 똑똑히 들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4 주 야훼가 말한다. 내가 너희를 쑥밭으로 만들면 온 세상이 고소해할 것이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5 이스라엘 족속의 유산이 쑥밭이 됐다고 너희는 고소해하였다. 내가 너희를 꼭 그 모양으로 만들리라. 세일 산 에돔 온 지역이 쑥밭이 되리니, 그제야 사람들은 내가 야훼임을 알게 되리라.' 말씀나누기 책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