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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의 복음서
1 그 때에 예수께서는 영에 의해 광야로 인도되어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2 그리하여 밤낮 사십 일을 단식하시니 마침내 허기지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3 그러자 유혹하는 자가 다가와서 예수께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이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성경에 '사람이 빵으로만 살지 못하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 고 기록되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5 그 때에 악마는 그분을 거룩한 도시로 데리고 가서 그분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씀나누기 책갈피
6 말했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아래로 몸을 던지시오. '하느님께서 그대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명하시리라' 또한 '그들은 손으로 그대를 받들어 그대의 발이 돌에 다치지 않게 하리라' 고 기록되어 있소." 말씀나누기 책갈피
7 예수께서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하느님이신 주님을 떠보지 말라' 고도 기록되어 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8 악마는 다시 예수를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그분에게 보여 주며 말씀나누기 책갈피
9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내게 엎드려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말씀나누기 책갈피
10 그 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물러가라, 사탄아! '너의 하느님이신 주님에게 엎드려 절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겨라' 고 기록되어 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1 이에 악마는 그분을 떠나가고 천사들이 다가와서 그분의 시중을 들고 있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2 예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듣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3 그러나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달리 지역에 있는 호숫가 가파르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4 그리하여 이사야 예언자를 시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5 "즈불룬 땅과 납달리 땅 호수로 가는 길 요르단강 건너편 이방인들의 갈릴래아 말씀나누기 책갈피
16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솟아올랐도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는 선포하시기 시작하여 "여러분은 회개하시오. 하늘나라가 다가왔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8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거니시다가 보시니,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기 안드레아 두 형제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고 있었다. 사실 그들은 어부들이었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 뒤를 따르시오. 당신들을 사람 낚는 어부로 삼겠소" 하고 말씀하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20 그러자 그들은 즉시 그물을 버리고 그분을 따랐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21 그리고 그분은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기 요한을 보셨는데 그들은 자기네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다. 그분이 그들을 부르시니 말씀나누기 책갈피
22 그들은 즉시 배와 아버지를 남겨 두고 그분을 따랐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23 그리고 예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돌아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 도는 모든 질병과 모든 허약함을 고쳐 주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24 그분의 소문이 온 시리아로 퍼져 나가자 갖가지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며 앓는 사람들, 곧 귀신들린 사람들과 몽유병자들과 중풍병자들을 모두 그분께 데리고 왔다. 그분은 그들을 고쳐 주셨다. 말씀나누기 책갈피
25 그러자 갈릴래아와 데카폴리스와 예루살렘과 유대로부터 또한 요르단강 건너편으로부터 많은 군중들이 모여와서 그분을 따랐다. 말씀나누기 책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