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적합한 천성을 타고나 알맞은 자질과 재능을 지니고
선교 임무를 받아들이도록 준비된 이들은 본토인이든 외국인이든,
사제든
수도자든
평신도든 다 특별한
성소를 받았다.5)
정당한
권위자에게서
파견된 그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신앙과 순종으로 떠나간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이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느님께서 기꺼이 받으시는
제물이 되게 하는”(로마 15,16)
복음의 일꾼으로 뽑힌 바로 그 일을 위하여 따로 세워진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