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이 날로 더 많이 필요해지고 있으며, 교구
사제들도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언제나 더 큰 역할을 하고자 바라므로, 거룩한
공의회는
주교들이 많은 지역의
복음화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사제 부족을 고려하여,
선교 활동에 헌신하고자 하는 우수한 자기
사제들 가운데에서 어떤 이들을, 마땅한 준비를 갖추게 한 다음,
성직자가 부족한 교구에
파견하여, 거기에서 적어도 일정 기간
봉사 정신으로
선교 직무를 수행하게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