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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리서

결론

[선교교령] 42. 공의회교부들은 교황과 더불어 어디에서나 하느님의 나라를 전파하여야 할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모든 복음 선포자에게 특히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박해를 받고 있는 이들에게, 그 수난의 동무가 되어, 사랑에 넘치는 인사를 보낸다.20)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향하여 불태우시는 그 사랑으로 교부들도 불타오른다. 교부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지상에 도래하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느님이심을 깨닫고, 사도의 모후이신 동정 마리아전구를 통하여 만민이 되도록 빨리 진리를 알게 되고,21)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빛나는 하느님의 광채가 성령을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비추어지도록22) 모든 그리스도인과 하나가 되어 열렬한 기도를 바친다.
거룩한 공의회교부들은 이 교령의 모든 것에 낱낱이 찬성하였다. 본인은 그리스도께서 본인에게 부여하신 사도 권한으로 존경하는 교부들과 더불어 이를 성령 안에서 승인하고 결정하고 제정하며, 공의회에서 제정한 대로 하느님영광을 위하여 공포하기를 명령한다.
로마베드로 좌에서
1965년 12월 7일
가톨릭 교회주교 바오로 자서
교부들의 서명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