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헌장] 64. 그리고 또한
교회는
마리아의 깊은
성덕을 바라보며 그
사랑을 본받고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충실히 이행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충실히 받아들여 그 자신도 어머니가 된다. 실제로
교회는
복음 선포와 세례로써,
성령으로 잉태하여 하느님에게서 난 자녀들을 불멸의 새
생명으로 낳는다.
교회는 또한 신랑에게 바친
믿음을 온전하고 깨끗하게 지키는
동정녀이다.
교회는 자기
주님의 어머니를 본받아
성령의 힘으로
동정녀답게 온전한
믿음과 확고한 바람과 진실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