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 때때로
영혼은 ‘영’과 구별되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바오로 사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온전하고 흠 없이”(1테살 5,23)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교회는 이러한 구분이
영혼을 둘로 나누는 것이 아님을 가르친다.
(235) ‘영’이란
인간이 그 창조 때부터 자신의 초자연적인 목표를 향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236) ‘영혼’은
은총으로
하느님과
친교를 이룰 수 있음을 의미한다.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