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9 ‘말씀’은 우리에게
거룩함의 모범이 되시려고 사람이 되셨다.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마태 11,29).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6). 그리고
성부께서는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변모하신 산에서 이렇게 명하신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마르 9,7).
(81) 참으로 그분께서는
참행복의 모범이시며, 새 율법의 기준이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12). 이
사랑에는 그분의 모범을 따라 실제로 자기 자신을 내어 주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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