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 마찬가지로,
교회는 681년 제6차
세계 공의회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신적이고
인간적인 두
의지와 두 작용을 지니신다고
고백하였다. 그 둘은 서로 대립하지 않고 협력하는 것이어서, 사람이 되신 말씀은
성부께 완전히 복종하시어,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몸소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하느님으로서 결정하신 모든 것을
인간으로서도 원하신다.
(114) “그리스도의
인간적
의지는 당신의 신적
의지에 저항하거나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이 전능한
의지에 순종한다.”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