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1 세례는 아직 가톨릭
교회와 완전히 일치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루는 일치의 기초가 된다. “그리스도를 믿고 올바로 세례를 받은 이들은 비록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가톨릭
교회와
친교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세례 때에
믿음으로
의화된 그들은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고 마땅히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가지며, 가톨릭
교회의 자녀들은 그들을 당연히
주님 안에
형제로 인정한다.”
(78) 그러므로 “세례는 세례를 통하여 새로 태어난 모든 사람을 묶어 주는 일치의
성사적 끈이다.”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