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
사도는
사랑을 비길 데 없이 훌륭하게 묘사한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1코린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