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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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를 고쳐 주라고 제자들을 보내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9-09-23 조회수389 추천수6 반대(0) 신고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2009년 9월 23일 (백)

☆ 사제의 해

☆ 순교자 성월

☆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비오 성인은 1887년 이탈리아 피레트렐치나에서 태어났으며,
'카푸친 작은 형제회' 의 수도자로 일생을 살았다. 1910년 사제가 된
그는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으로 하느님을 섬기며 봉사하였다.
비오 신부는 1918년부터, 세상을 떠난 1968년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 을 몸에 간직하며 살았다고 한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그를 1999년 5월에 복자로 선포했으며, 2002년 6월에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에즈라는 주님의 자비를 청하고 있다. 조상 때부터 계명을 어기고
우상 숭배에 빠진 것을 뉘우친다. 이민족의 침입을 받고 그들의
식민지가 된 것은 잘못에 대한 보속임을 고백한다. 에즈라는 하느님의
성전을 짓도록 허락해 주심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병을 고치는 힘과 마귀를 몰아내는 권한을
주신다. 하늘 나라의 능력이 주어진 것이다. 자칫 교만에 빠질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기에 스승님께서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떠나라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노라.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제자들을 보내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2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보내시며, 3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마라.
4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라. 5 사람들이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고을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6 제자들은 떠나가서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쳐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569

밤나무 낙엽 !

뜨거운
태양

빛 추려
받아

알밤
토실토실

여물려
놓고서

빗방울
따라

내려
서고

바람에
날리네

수북이
쌓이는

잎사귀
위로

떨어지는
열매들

사랑
깨달아

눈물
짓고 말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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