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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실해야 진리올까 / 진리와야 진실할까 [ 식별 ]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5-29 조회수355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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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적 인간'은 '수양론'이 바탕이고 (인간 중심, 자기 중심)
'그리스도적 인간'은 '구원론'이 바탕이다 (하느님 중심, 은총 중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누구의 말씀인가. 그리스도의 복음 생명말씀을 읽으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저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말씀은 다른 누구의 목소리도 아닌 아버지(하느님)의 말씀이시다. 우후죽순 처럼 번지는 온갖 거짓말들은 '거짓 예언자'(거짓 사도)들의 정신(뉴에이지/그노시스)의 생각에서 나오는 '혼합'들이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세속은 아버지의 말씀을 미워하는 것이 마찬가지이다. '거짓 예언자'들은 언제나 자신의 공명심과 교만이 앞선다. 세속적인 판단으로 세상과 현실적으로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을 넘는 '아버지의 말씀'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다른 예수' '다른 복음'을 전하는 '거짓 예언자'들은 이미 '아버지'에게서 떠난 사람들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사람'들도 아니며, 성령의 사람들도 아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고 (아버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버지 말씀을 전할 수 없다) 그들은 세상과 연합하여 창작해 낸 알지도 못하는 말들을 내뱉는다. 자신의 뜻을 비우지 않으면 깨끗한 마음으로 '아버지'를 알 수가 없고, '그리스도','성령'도 알 수 없게 된다. 자신의 뜻이 자기 내면의 마음에 가득 채워져 있는 까닭에 자기 깨달음의 불교식 인간이 되려고 하고 진리의 성령에 의한 그리스도적 인간은 멀리하게 된다. 사람의 교만과 공명심으로 창작된 '인간의 진리'는 '하느님의 진리'를 벗어난 '진리의 반대말'에 불과하다.
 
생명의 말씀 안에는 영(진리의 성령)과 생명(하느님의 생명)이 있다. <요한복음서, 가톨릭교회교리서> 생명의 말씀, 아버지와 아드님과 성령께서는 생명의 한 근원이시다. 생명의 말씀(하느님)에서 난 사람들은 '영(성령)의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이다. 하느님이신 '아버지의 말씀'에서 난 사람들은 새로 난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베드로1서, 야고보서> 자기 뜻으로 가득 채운 거짓말(악마)에서 난 자식들은 하느님 아버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킨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새로 난 사람들은 '아버지의 사람'이기 때문에 거짓말하는 사람은 진리를 이유없이 거부하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 하셨다.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요한복음서>
 
뉴에이지 사상등의 거짓 영성과 그리스도교의 계시된 진리간의 혼합체(합체)인 '거짓말'로 거룩해지지 않는다. 오직 진리("성령은 곧, 진리이시다" 1요한서 5, 6)으로 거룩해지는 것이다. 진실해진다는 뜻이다. 거짓말(악마)에게서 난 자식과 진리(하느님)에게서 난 자녀들은 다르다. 자기 안에 그리스도(생명의 진리, 진리의 영)께서 사시며 그리스도께서는 커지셔야 하고 자신은 작아져야 한다. 자기가 자기 머리 속에 들어앉아 있는게 '진실한 사람'이 되는게 아닌 것이다.  
 
 
 
인간의 진리
 
'하느님의 진리' 곧, 아버지의 말씀에서 '말씀'만 떼어와서는
인간 자신의 뜻에 붙이면 '인간의 진리(말씀)'가 된다
인간의 진리 = 하느님의 진리가 아니다
 
다시 말하면 다음과 같다
 
'하느님의 정의'에서 '정의'만을 떼어내어
인간 자신에게 붙이면 '인간의 정의'가 된다
'인간의 정의' = '하느님의 정의'가 아니다
 
'하느님의 사랑'에서 '사랑'만을 떼어내어
인간 자신에게 붙이면 '인간의 사랑'이 된다
'인간의 사랑' =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다
 
많은 예시를 들 수 있다
이는 무슨 의미인가
 
진실한 사람이다며 여기는 인간에게
하느님의 진리,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정의, 등등에서
 
'하느님'은 던져버리고 ( "하느님 없이" )
진리, 사랑, 정의 등등만을 떼어 와서는
인간 자신의 뜻에 붙이면
 
하느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변질(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실이 진리를 알게 되는게 아니다
 
교회의 가르침은 [ 진리 = 진실 ] 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진리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인간의 진실일 뿐
그것은 하느님의 진리가 아닌 것이다
 
'아버지의 말씀'이 아닌
거짓말은
 
인간 자기의 뜻을 사람들에게 주입시키고자 하는
인간의 탐욕, 자신의 공명심(교만)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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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가 뱀의 간계에 속아 (진리가 없으면)
성실하고 순수한 마음을 저버리다 (진실도 없다)
 
<진리가 없으면 진실도 없다>
 
 
하와가 뱀의 간계에 속아 넘어간 것처럼, 여러분도 생각이 미혹되어 그리스도를 향한 성실하고 순수한 마음 저버리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사실 어떤 사람이 와서 우리가 선포한 예수님과 다른 예수님을 선포하는데도, 여러분이 받은 적이 없는 다른 영을 받게 하는데도, 여러분이 받아들인 적이 없는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데도, 여러분이 잘도 참아 주니 말입니다.  <2코린토서 11, 3 - 4>
 
 
 
 
진리를 사랑하여 구원받는 것을 거부하면 (진리를 거부하면)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진리를 거부하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 진실이 없다>
 
 
멸망할 자들을 상대로 온갖 불의한 속임수를 쓸 것입니다. 그들이 진리를 사랑하여 구원받는 것을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을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한 자들이 모두 심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테살로니카 2, 10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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