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의 정감어린 교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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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0-06-29 | 조회수36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사랑의 정감어린 교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사랑과 그분께 대한 우리의 가난한 사랑의 정감어린 교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접목된 후에는 더이상 가난하지 않게 됩니다. 푸코 신부는 다음과 같은 말로 그 경지를 표현했습니다. 나는 그분을 사랑하면서 그분을 바라본다."
용어 사용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해두어야 합니다.
오래 되었으며, 많은 성인들이 해온 것입니다. 사막의 교부들은 이 기도의 전문가들이었고 그 중에 몇몇 성인은 이 기도의 위대한 전파자였습니다.
단순함의 기도, 침묵의 기도, 단순히 바라봄의 기도, 내적 기도, 사랑의 기도, 관상기도. 아빌라의 성 데레사, 십자가의 성요한, 리지외의 성 데레사, 삼위일체의 복자 엘리사벳 그리고 푸코 신부가 있습니다.
(동방정교회에서는 이를 '예수의 기도'라고 칭하는데, '머리에서 마음으로' 옮겨가면서 계속 기도하 는 것을 일컬어 '예수의 기도'라고 불렀다.) 계신 성삼위의 생명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이신 빛에 이끌리는것은 두 가지가 완전히 상반되는 것으로, 서로간에 어떤 유사점이나 접점이 전혀 없다."
- 십자가의 성 요한 -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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