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8) 교리서로 본 옳바른 갑을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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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영범 | 작성일2013-05-11 | 조회수31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섬기는 자가 갑입니다. 그러나 그 윗자리에 앉아 있는 자가 그 힘을 이용하여 약자를 괴롭히는 자가 되면 그는 갑도 을도 아닌 그냥 악한 자 일뿐입니다. 그는 이미 심판 받았습니다. 이것이 언제부터인가 교묘하게 명령과 복종이란 주종의 관계로 인식 되었습니다. 급격한 자본주의에 봉건제가 못 빠져 나오다 보니 생긴 부작용 입니다. 교계에서의 교회의 직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합니다.
876 ...실제로 사명과 권위를 주시는 그리스도께 완전히 속한 성직자들은, 우리를 위하여 자유로이 “종의 모습”(필리 2,7)을 취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 무류성 : ‘무류지권’이라는 말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교회와 교도권의 무류성’이다. (가톨릭 대사전) 한 성직자나 교황 개인의 생활과는 무관..(천주교 용어자료집)
양 떼의 모범이 됨으로써”(1베드 5,3) 교회를 거룩하게 한다.... 비록 그 권한의 행사가 궁극적으로 교회의 최고 권위로 다스려지고 교회와 신 주교들을 교황의 대리자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 교황의 통상적이고도 직접적인 최고 권한은 주교들의 권한을 무효화하지 않고
주교는 아랫사람들을 친자식 처럼 사랑하고……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 또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와 결합되고 그리스도께서 성부와 결합되어 계시듯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아버지를 따르시듯이, 여러분은 모두 주교를 따르십 부제들을 하느님의 계명처럼 존경하십시오. 그 누구든 교회에 관계되는 어떠한 이렇게 교도권과 신자의 관계처럼 갑은 을을 존중하고 또한 을도 교도권에 기쁜 마음으로 순종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명심할 것은 갑을은 철저히 서로 사랑하는 원칙에 입각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본래의 갑을 관계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원칙) " 무조건 순종하라! 하느님은 갑이고 인간은 을이다. 갑 없이 을 없다, 갑은 위대하다, 갑을은 주종관계다...." 하지만 그 윗자리에는 오로지 사랑만이 앉을 자격이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을 잘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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