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 그 경이로운 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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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4-12-21 | 조회수63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믿음 그 경이로운 밤
우리 마음에는 어두운 밤과도 같습니다.
그분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체험하고
경험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체험하고
그리스도는 아주 다르십니다.
믿음을 통해 변화되고
믿음의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될 때까지 그분께 대한 믿음은
다른 모든 것과 우리 자신까지도
낯설게 만듭니다.
가득한 밤 속에 있게 됩니다.
우리는 그 어두움 가운데서
느긋하고 편안하게 느끼도록
준비되어갈 뿐입니다.
온 마음으로 받아들일 용기를 요구합니다.
관상가는 파수꾼과도 같이 한밤의 암흑을
자신이나 타인을 위해 스스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밤을 체험하든
낮을 체험하든
그리스도는
그것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다소곳한 성실을 통해
그분께 대한 내 믿음이
넓혀 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보며 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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