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묵상] 이사악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아버지!” 하고 부르자, .....(창세 22, 7) | |||
---|---|---|---|---|
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5-01-16 | 조회수611 | 추천수1 | 반대(1)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사악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아버지!” 하고 부르자, 그가 “얘야, 왜 그러느냐? 하고 대답하였다. 이사악이 “불과 장작은 여기 있는데, 번제물로 바칠 양은 어디 있습니까?”하고 묻자, (창세 22, 7)
이사악이 너무 불쌍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이처럼 이제 곧 제물이 될텐데 그것도 모르고 아버지에게 묻고 있 으니 말입니다. 그 때 아버지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아들을 바칠 생각을 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실신할 것 같은 마음이 아닐는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마저 주님 대전에 봉헌하는 아브라함의 순종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한없이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이사악을 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