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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 고통의 신비를 믿으신 성모님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4-03 조회수1,2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 고통의 신비를 믿으신 성모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열매을 맺는 꽃과도 같습니다.

이 기도는 항상 회개로 이끌림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마리아는 왜 십자가

밑에 서 있었을까요?

통곡하기 위해서 일까요?

아닙니다!

장 바니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통곡하기 위한 것도,

이제 나를 버려두겠구나

라고 말하거나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말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마리아가 십자가 밑에 계신것은

고통의 신비가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며 바로 그 시간이

예수의 시간이며 구원의

시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게 되면 가식을 벗고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주님께 보여드리게 됩니다.

"마리아는 예수님 고통의

신비를 믿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과 함께 있기를

원하셨고 그분과 함께 이 신비를

살고자 하였으며 고통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 밑에서 마리아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세상 구원을 위해서 당신과 함께

성부께 나 자신을 바쳐드립니다.'

마리아는 고통의 신비 안에

풍성함이 있다는 것을 밝혀 주십니다."

(장 바니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그분과 함께, 그분을 위해서,

그분 안에서 사랑하며

머물러 있음입니다.

즉 그분과 함께 그분을 위해서,

그분 안에서 모든 사람에게

자신을 내어주며 또한 그분과 함께,

그분을 위해서 그분 안에서

모든 사람들을 도우면서 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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