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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땅에서 하늘의 평화를 사는 사람들 (요한14,27-31ㄱ)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5-04 조회수1,357 추천수0 반대(1) 신고

 

 

 

 

2021년 5월 4일 [부활 제5주간 화요일]

땅에서 하늘의 평화를 사는 사람들

(요한14,27-31)

27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세상의 것(건강명예)으로 얻는 평화곧 육의 만족(편안함)을 위한 신앙을 사는 이들에게는 오늘 주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산란할 것이다그런데 예수님께서 주겠다는 평화는 뭘까물론 주님의 대속그 십자가가 주는 죄의 용서의로움자유곧 하늘의 평화다.

 

(로마5,1) 1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주님의 十字架가주는 平和를 깨닫게 되면 어제 필립비서에서 묵상 했 듯세상이 약속한 평화의 실체가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되고그 세상의 것에 가치를 否認함으로 평화를 얻을 수 있다그러나 그 평화는 주님과 함께할 때 누릴 수 있다우리에게는 그럴 능력힘이 없다.

 

(요한14,16.18) 16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오늘독서를 보면~ (사도14,26-27) 26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티오키아로 갔다바로 그곳에서 그들은 선교 활동을 위하여 하느님의 *은총에 맡겨졌었는데이제 그들이 그 일을 완수한 것이다. 27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교회 신자들을 불러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과 또 다른 민족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우리의 믿음의 신앙은 하느님의 은혜(은총)로 이루어진다.

 

28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온다.’고 한 내 말을 너희는 들었다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사랑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뜻생각을 존중하며 믿고 따르는 것이다하느님 아버지의 뜻으로 죄인들에게 하늘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 죽으러 오신 주님이시다.

 

(요한3,16)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속죄 제물로내 주시어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마태20,18-19) 18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19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것은 아버지의 뜻이었다.~

(요한6,38-39) 38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그러니 주님의 대속의 죽음을 죄인들은 기뻐하라는 말씀이시다위대하신 하느님의 위대한 恩惠의 구원의 약속이신 것이다.

 

29 나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 30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겠다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나에게 아무 권한도 없다.

인간들에 의해서 가 아닌 하느님의 위대하신 은혜(은총), 그 구원의 계획에 의한 죽으심을 밝히신다.

 

31 그러나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대로 내가 한다는 것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

우리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그러니 주님의 명령(계명)을 지켜야 한다.

 

(요한14,21) 21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지키는 것행위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지키다()- ‘밖으로 흘리지 않고 마음 안에 간직 하는 것’(1코린15,1-2 야고1,25참조)

 

*(간직)해야 할 주님의 계명~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주님의 십자가의 길이 생명구원의 진리임을 마음에 간직하고그 진리의 말씀(계명)을 되새기며 의탁하는 삶. (하느님의 말씀계명은 모두 사랑이다그래서 거짓 계명거짓 진리에 참 진리를 빼앗기지 않고 지키는 것그래서 이웃과 함께 그 진이의 말씀(계명), 그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지키는(것이다.

하느님께서 우리 죄인(쓴물)들을 위해 주셨던 계명 또한 나무 하나의 희생곧 십자나무 였다쓴물에 나무가 빠지는 그 희생으로 단물이 되게 하는 나무 하나곧 죄인들을 의인 으로 살리는 대속의 십자 나무다.

 

(탈출15,25) 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

그런데 왜 나무가 하나 일까대속의 십자가그 진리는 하나라는 것이다.

 

(로마6,6) 6 우리는 압니다우리의 옛 인간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갈라5,24) 24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이들은 자기 육을 그 욕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육적인 사람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그들의 눈에는 어리석음으로 보이기 때문이다.(1코린1,23) 그래서 믿는 이들을 박해 한다그래서 많은 이들이 십자가의 복음을 진리로 지키지(못한다.

 

(갈라6,11-12) 11 보십시오내가 직접 이렇게 *큰 글자로 여러분에게 씁니다. 12 *겉으로만 좋게 보이려고 하는 자들그자들이 여러분에게 할례를 강요하고 있습니다그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면하려고 그리하는 것입니다.

할례를 어떻게 알아들어야 하나법의 행위 곧 제사와 윤리 지킴의 겉으로 드러나는 자기 의로움을 위한 신앙이다그들의 의열성에는 구원이 없기에 사도는 기도한다.

 

(로마10,2-3) 2 나는 그들에 관하여 증언할 수 있습니다그들은 하느님을 위한 열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나 그것은 *깨달음에 바탕을 두지 않은 열성입니다. 3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사랑)을 알지 못한 채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힘을 쓰면서하느님의 의로움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십자가가 주는 하늘의 의로움을 깨달아(찾아)라 한다(마태6,33) 예수님께서 버리고 따르라 하셨던 그 자기부인(버림)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루가9,23)

 

(에페3,19) 19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이렇게 하여 여러분이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1요한3,16) 16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그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천주의 성령님그리스도의 부활로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찾아 주시니 저희가 한결같은 믿음과 희망으로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하늘의 생명(사랑평화)을 믿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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