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11월 4일 화요일[(백)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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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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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1-04 | 조회수27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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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4일 화요일 [(백)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오늘 전례 가롤로 보로메오 성인은 1538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의 아로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신심 깊은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일찍부터 학문을 쌓는 데 힘썼다. 1560년 외삼촌인 비오 4세 교황께서 평신도인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시자, 뒤늦게 성직자 교육을 받고 1563년에 사제가 되었다. 그는 밀라노의 대주교로서 교회 개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널리 보급시켰다. 1584년에 선종한 그를 1610년 바오로 5세 교황께서 시성하셨다. 제1독서 <우리는 서로서로 지체가 됩니다.> 12,5-16ㄴ 형제 여러분, 5 우리는 수가 많지만 서로서로 지체가 됩니다. 베푸신 은총에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예언이면 믿음에 맞게 예언하고, 합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에, 일에 힘쓰고, 나누어 주는 사람이면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이면 열성으로,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악을 혐오하고 선을 꼭 붙드십시오. 서로 존경하는 일에 먼저 나서십시오. 마음이 성령으로 타오르게 하며 주님을 섬기십시오.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손님 접대에 힘쓰십시오. 축복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 주십시오.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비천한 이들과 어울리십시오. 화답송 시편 131(130),1.2.3 평화로 지켜 주소서. 제 눈은 높지도 않사옵니다. 감히 거창한 것을 따르지도, 분에 넘치는 것을 찾지도 않나이다. ◎ 주님, 제 영혼을 당신의 평화로 지켜 주소서. 다독이고 달랬나이다. 제 영혼은 마치 젖 뗀 아기, 어미 품에 안긴 아기 같사옵니다. ◎ 주님, 제 영혼을 당신의 평화로 지켜 주소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 주님, 제 영혼을 당신의 평화로 지켜 주소서.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참조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복음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14,15-24 그때에 15 예수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그분께, 사람은 행복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르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하고 전하게 하였다.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나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오. 그에게 말하였다.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려고 가는 길이오. 장가를 들었소. 그러니 갈 수가 없다오.’ 하였다. 그대로 알렸다.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에게 일렀다.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이리로 데려오너라.’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하자,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영성체송 요한 15,16 참조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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