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11월 12일 수요일[(홍)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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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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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31 | 조회수14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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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홍)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오늘 전례 성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났다.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많았던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랐던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이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수도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였다. 주교가 된 뒤에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께서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셨다. 제1독서 <임금들아, 들어라. 지혜를 배워라.> 세상 끝까지 통치하는 자들아, 배워라. 자랑하는 자들아, 귀를 기울여라. 통치권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주셨다. 너희의 계획들을 검열하신다. 올바르게 다스리지 않고 법을 지키지 않으며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습으로 너희에게 들이닥치실 것이다. 정녕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엄격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권력자들은 엄하게 재판을 받을 것이다. 움츠러들지 않으시고 누가 위대하다고 하여 어려워하지도 않으신다. 작거나 크거나 다 그분께서 만드셨고 모두 똑같이 생각해 주신다. 8 그러나 세력가들은 엄정하게 심리하신다. 하는 말을 듣고 지혜를 배워 탈선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이들은 거룩한 사람이 되고 변호를 받을 것이다. 갈망하고 갈구하면 가르침을 얻을 것이다. 화답송 시편 82(81),3-4.6-7(◎ 8ㄱ) 하느님, 세상을 심판하소서. 찾아 주고, 가난한 이, 불쌍한 이에게 정의를 베풀어라. 힘없는 이와 불쌍한 이를 도와주고, 악인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어라. ◎ 일어나소서, 하느님,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두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다. 그러나 너희는 사람들처럼 죽으리라. 세상의 권력자들처럼 쓰러지리라. ◎ 일어나소서, 하느님, 세상을 심판하소서. 복음 환호송 1테살 5,18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너희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이다.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17,11-19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너를 구원하였다.” 영성체송 마태 10,39 참조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영원히 살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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