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내 나름의 힘으로 타인의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줄 수 있기를.."

-클로델- 
 
산다는 것, 그것은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

생명이 충실하면 할수록 살아 있는 모든 것,

식물도 동물도 인간도 커다란 기쁨을 맛본다.

성서에 쓰인 대로 인간은 하느님의 입김으로`살아 있는 것`이 되었다.

그러나 기분이 나쁘고 병의 위협을 받으면 실망의 구름이 퍼지며,

대개의 사람은 생명의 고통까지 느끼게 된다.

그때는 하는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연의 본능으로

모든 곤란을 뛰어넘어 꿋꿋하게 살아가려고 애쓴다.

지상의 불완전한 생명을 뛰어넘어 더욱 완전한 생명을 그리워 한다.

그러나 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게도 죽음을 바라고

뻔뻔스럽게 생명을 끊고 있는것일까.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지음 / 박성운 신부옮김-


"주님, 이 강한 소망을, 이 좋은 본능을 주셨음에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립니다. 

나의 생명은 식물이나 동물처럼

이 세상에 제한된 것이 아닙니다.

다른 날 하느님에 의해서 완전해질 희망에 넘쳐 있습니다.

이 희망을 주신 분은 주님,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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