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03 조회수574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3주간 수요일
2006년 5월 3일

☆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당신은 본 사람은 곧 아버지 하느님을
뵌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4,6ㄴ.9ㄷ>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필립보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 6 - 14
그때에 6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0

오월 햇살 !

아침에는
갓 영글어가는
풋 매실을
감싸더니

나무들 잎사귀
위에서는 실바람에
굴러 내리니
토끼풀꽃 웃지요

아 이루어 주신
부활 환희를
오늘도 어떻게
다 전하려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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