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5주간 화요일 2006년 9월 26일
☆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기념
고스마 성인과 다미아노 성인은 형제로서 303년 디오클레시아노 황제의 박해 때 순교하였습니다. 이들 형제는 아라비아의 명문가 출신으로 훌륭한 교육을 받고 의사가 되어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었습니다. 환자들의 육신보다 영혼을 더 소중히 여긴 이들 형제 성인은 약보다도 기도의 힘으로 중병을 낫게 하는 기적도 보여 줄 만큼 큰 믿음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에서 형제자매가 되는 것은 이 세상의 혈연이나 지연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데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복음 환호송 < 루카 11, 28 >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 음 <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 19 - 21 그때에 19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군중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었다. 20 그래서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2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76
한라구절초 !
고향 산천에 두고 온 마음일까요
한 곳에서만 피고 진다니
하양 꽃잎이 품어 안은 노랑 꽃술은
마당에 놓인 둥우리 들랑거리는
병아리들로 종종거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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