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어라.(마태6;19~21).
작성자김석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09-27 조회수61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여기에 나에게 지금 돈이 만원이 있다고 하자,그런데 이 돈을 어떻게 하늘에 쌓을수

있을까요? 그러면 대게는 그돈을 성당에 내던지, 아니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선금으로 내던지,아니면 성당 빈첸시오에 내던지,등등으로 쓰면 그것이 하늘나라에  쌓는 것이라 생각할수 있을 것이다.

만일 그것이 맞다면 신앙인이 아니라도 그런 자비행을 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해서 자기 전 재산을 남에게 나누어 주거나,남을 위하여 불속에 뛰어든다 하여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였으니,이를 보면 외적인 자비행이라하여

모두 하늘나라에 그 재물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늘에 쌓을수 있나,

이는 하늘에서 오셔서 이 세상에 왔다가 다시 하늘에 올라가신(요3;13) 그분만이

하늘에 쌓을수 있으며,또한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이름으로 결재된 물품만을

받아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었이든 구하고

모든 일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요14;13~14, 15;16, 16;23~24)

그래서 그 만원의 돈을 하늘에 쌓으려면 우리주님의 이름 즉 그 인격으로 쓰게되면

그 돈이 어떻게 쓰여지든 그는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여지게 되는 것이니

마땅히 하늘에  쌓이게  되는것이며 이는 우리에게도 상급과 영광으로 나타나겠고

또한 내가 한것이 아니고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하신일이니 나의 오른손이 했을

지라도 왼손이 알수 없는 것이다,즉 행함자체의 개념이 없이 마땅히 할일을

한것이다.

이럴게 일상을 살때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하늘과 하늘에 있는 것들에 희망을

두고 있으며(마태6;21), 이러한 우리의 일상은 하느님께 영광이 될것이며 우리

이웃에게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될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과 함께 주님 안에서  성체의 은총을 일상생활에

재현하는 삶을 살도록 깨어 기도합니다. 주님안에 평안하시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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