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체 후 묵상 ♡*
교회는 세상을 위하여 구원의 징표가 되어야 할 뿐 아니라,
이 시대의 징표를 읽어 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교회란 바로 하느님의 이름으로 모인 우리 자신입니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고,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곧 교회가 됩니다.
세상에는 많은 민족과 언어가 있습니다. 다양한 생각과 조직이 있습니다.
교회는 그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드러내야 합니다.
온 인류가 하느님 앞에 한 형제자매임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 일치의 근거와 원리는 삼위일체 하느님이십니다.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세례도 하나이고,
만물의 아버지이신 하느님도 한 분이십니다.” 교회는 사랑의 징표, 일치의 징표를 드러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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