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 보내며" 詩 레오나르도 아이들이 갑니다 열살 다은이 여덟살 다해 어린 아이들이 선상학교에서 반달을 보낸답니다 엊 그제 첫 복사를 서서 할아버지인 나에게 기쁨을 주더니 오늘은 떠납니다 나의 품을 떠나지만 가슴 뭉클한 눈물 만큼이나 평화를 비는건 미래에 담겨질 아름다울 세상이기에 나는 돌아올 아이들을 기다림으로 보냅니다 아가야 할아버지는 너희들을 사랑해 잘 다녀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