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묵상을 할 수 없습니다.
때로 시도를 해 보지만,
어떤 주제를 가지고 묵상을 시작하든,
중간에 샛길로 빠집니다.
......
"주님, 제가 주님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십시요."
그러나, 주님께 죄를 고백하면서 저는 하느님의 나라가 바로 이곳에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하느님, 제가 용서를 구해야 할 사람들을 모두 깨닫게 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