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왜 우니? 얘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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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은희 | 작성일2007-01-06 | 조회수564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왜 우니 ? 얘야! 한 소년이 할아버지가 만들어 둔 구유 앞에 앉아 울고 있었어요. 그때 아기 예수님이 소년에게 물었어요. “왜 우니?, 얘야!” “예수님, 당신께 드릴 선물을 갖고 오지 못했어요.” “네가 나에게 줄 것이 3가지 있단다. 줄 수 있겠니?” “뭔데요? 자동차, 새로산 잠바, 로봇, 예수님 그것 말인가요? 약간 아깝지만 드릴께요.” “그게 아니란다. 그런 것 때문에 내가 사람이 된 것이 아니란다.” “그럼 뭔데요.” “첫째, 너 마지막 성적을 줄 수 있겠니?” “하지만 예수님, 이번 마지막 성적은 “미”밖에 못 받은걸요.” “그래 나는 벌써 알고 있다. 사람들은 나에게 좋은 것만 주려고 한단다. 그렇지만 아니란다.” “예. 드리겠어요.”
“두 번째는 네 우유컵을 나에게 줄 수 있겠니?” “그건 벌써 깨진걸요.” “그래. 바로 네가 살아가면서 깨어지고 실수할 때 그것을 나에게 갖고 올 수 있겠니?” “예. 드리겠어요.” “세 번째는 네가 엄마한테 한 말을 가져올 수 있겠니?” “예수님, 사실은 제가 엄마한테 거짓말을 했어요. 식탁을 미니까 컵이 깨졌다고 했지만 사실은 제가 고의로 깨뜨렸어요.” “바로 그것을 나에게 가져오렴. 살며서 너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네 맘이 아닌 말을 할 수 있지. 그러나 그 순간 나를 생각하고 나에게 가져오렴. 그려면 내가 온전하게 해줄께.” “.....” “가져올 수 있겠니? 나는 그것 때문에 이 세상에 왔고 너의 구세주가 된 것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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