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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9.05.22)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22 조회수2,096 추천수7 반대(0) 신고

 

2019년 5월 22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제1독서 사도 15,1-6

그 무렵 1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2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올라가기로 하였다.
3 이렇게 안티오키아 교회에서

파견된 그들은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면서,

다른 민족들이 하느님께

돌아선 이야기를 해 주어

모든 형제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4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교회와 사도들과 원로들의

 영접을 받고,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을 보고하였다.
5 그런데 바리사이파에

속하였다가 믿게 된 사람

몇이 나서서, “그들에게

할례를 베풀고 또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 사도들과 원로들이

이 문제를 검토하려고 모였다.

복음 요한 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4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7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100여명의 소위 성공했다는

 기업 대표들에게 두 가지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가장 꺼리는

 직원 유형은 무엇입니까?”
그 답은 불성실하고

늘 핑계거리를 찾는 직원,

회사의 이익을 해치고

 사리사욕을 챙기는 직원,

사소한 문제를 시시콜콜 따지는 직원,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 없는 직원,

 약간의 손해도

참지 못하는 직원 등이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 가장 선호하는

직원 유형은 무엇입니까?”
이 답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나서는 직원,

사고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직원,

남 탓을 하지 않는 직원,

행동력이 뛰어난 직원,

회사를 위해 건설적인 의견을

 제안하는 직원 등이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성공했다는

기업 대표들이기에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남에게도 또 내 자신에게도

 당연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남은 되고 나는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들, 즉 내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계속해서

내세우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이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가장 꺼리는 모습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좋아하는 모습은

 무엇일지를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들이 좋아하는 모습과 절대로

다르지 않습니다.

욕심과 이기심을 내세우기보다

봉사와 희생으로 사랑하며 사는 삶,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상을 쓰는

모습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늘

웃으면서 기쁘게 살아가는 삶,

주님께 대한 불신으로 불평불만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굳은 믿음으로

감사하며 사는 삶을 주님께서는

분명히 좋아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안에 머물러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시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주님 안에

머물 수가 있을까요?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자기 옆자리에 두려고 합니다.

싫은 사람, 꺼리는 사람을 옆에

두려고 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주님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곁에 두면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주님 안에 머문다는 것은

주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는

삶을 살 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를 벗어나서는

살 수가 없듯이, 우리 역시

주님을 벗어나서 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님 안에 머물기 위한

우리의 행동은 매우 중요해집니다.
내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고 싶습니까?

그러기 위해 주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며 더욱 더 주님께

붙어야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행복하세요♡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리스토텔레스)

(포도나무)


포기하지 마세요.

어느 작가가 90세 할머니에게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할머니께서는 다 좋았지만,

 딱 한 가지는 아직까지도

 많이 후회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사실 60세 무렵에 피아노를

 배울 기회가 있었거든

. 그런데 사람들이 ‘지금 나이에

 배워서 뭐하냐?’고 그러더라고.

새롭게 배우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이고

그래서 주책인가 싶어서 포기했지.

그러나 그때 시작했으면 30년은

피아노 연주를 했을 텐데....”
우리들은 각종 이유를 들어서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해보는 것이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습니다.

어떤 것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있으니까요

(성모님과 아기예수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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