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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09 조회수8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저가 있던 학교의 교수님은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그 사람을 많이 칭찬을 해주면 그러면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하늘 같이 칭찬을 해주면 그 사람은 모든 빗장을 풀어서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다릅니다. 제가 가장 힘든 순간에 상대방의 진면목을 볼수 있습니다. 동정심으로 다가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하대를 하는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무시하고 깔보고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좋은 날도 있고 좋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 인생입니다. 중요한 것은 살아가면서 그 사람들과의 관계안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것이 진정한 인생의 작품일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그렇습니다. 그 사람안에는 작은 천사가 있고 그 천사는 그 사람도 바라보지만 하느님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이를 학대하는 것은 하느님을 학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어린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린이와 같이 순수할 수 있는 방법은 매 순간 회개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 없습니다. 매 순간 기도 속에서 회개하고 또 주기적으로 고백 성사를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 수순로 가는 길입니다.

 

매 순간 기도하고 참 회개하는 것이 산소같은 것입니다. 순수함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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