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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27 조회수1,518 추천수3 반대(0) 신고

보청기, 전기자동차, 특허, 심장 혈압, 법 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살아왔습니다. 상기 단어들을 쓰기 전에는 저것 하면 나의 인생이 좋아 질 것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그것을 쓰면서 살아왔어요.

 

그런데 그것을 쓰다 보니 어느 순간에 낭떨어지가 보이고 갈길이 없는 것을 보았고 다른 것을 찾아서 열심히 찾아 다녔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한번 해보지 그런 마음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나의 모든 것을 던지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했고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세상사와 관계된 일은 모든 것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저가 앞서 말한 것의 특징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끝이 없이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육신은 썩어 없어질 것이지만 그러나 영혼은 썩어 없어질 것이 아니라 영원성이 있고 그리고 그 영원성에는 한정된 것이 있느냐 없냐에 따라서 달라지게되는데 그 제한성이 없는 것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생과 사를 연결시켜주시는 분이시고 구원이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앞서 제가 본 것들은 끝을 향해 가는 것이지만 그러나 주님은 끝이 없는 영원성이 있습니다.

 

어디에 목적을 두고 가느냐가 나중에 죽음 앞에서 사람들은 나름 절망과 희망의 두 갈래로 나누어 질것입니다. 난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그것은 영혼의 세계를 바라보고 가야하겠습니다. 그것도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시듯 어영 부영 그렇게 걸어가면 못 얻습니다. 장대 높이 뛰기 선수가 마지막으로 그 허들을 넘어 설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서 도약하고 그 장대를 손에서 놓고 그 허들을 향해 자신의 몸을 던지는 순간까지 같이 나의 영혼도 하느님을 향해 던져져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육상 장대높이뛰기 진민섭에 대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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