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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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7월 27일[연중 제17주간 수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7-27 조회수57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연중 제17주간 수요일]

1독서

<“어찌하여 제 고통은 끝이 없습니까?”

네가 돌아오려고만 하면

내 앞에 설 수 있게 하리라.”>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15,10.16-21

10 불행한 이 몸어머니,

어쩌자고 날 낳으셨나요?

온 세상을 상대로 시비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 사람을빚을 놓은 적도 없고

빚을 얻은 적도 없는데 모두 나를 저주합니다.

16 당신 말씀을 발견하고 그것을 받아먹었더니

그 말씀이 제게 기쁨이 되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주 만군의 하느님제가 당신의 것이라

불리기 때문입니다.

17 저는 웃고 떠드는 자들과 자리를

같이하거나 즐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를 가득 채운 당신의 분노 때문에

당신 손에 눌려 홀로 앉아 있습니다.

18 어찌하여 제 고통은 끝이 없고

제 상처는 치유를 마다하고 깊어만 갑니까?

당신께서는 저에게 가짜 시냇물처럼,

믿을 수 없는 물처럼 되었습니다.

19 그러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돌아오려고만 하면

나도 너를 돌아오게 하여

내 앞에 설 수 있게 하리라.

네가 쓸모없는 말을 삼가고

값진 말을 하면 너는 나의 대변인이 되리라.

그들이 너에게 돌아올망정

네가 그들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

20 그러므로 이 백성에게 맞서

내가 너를 요새의 청동 벽으로 만들어 주리라.

그들이 너를 대적하여 싸움을 걸겠지만

너를 이겨 내지 못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하고

건져 낼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21 내가 너를 악한 자들의 손에서 건져 내고

무도한 자들의 손아귀에서 구출해 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59(58),2-3.4.10-11.17.18

(◎ 17ㄹ 참조)

◎ 하느님은 곤경의 날에

저의 피신처가 되셨나이다.

○ 저의 하느님,

원수에게서 저를 구하소서.

적에게서 저를 보호하소서.

나쁜 짓 하는 자에게서 저를 구하시고,

피에 주린 자에게서 저를 구원하소서.

◎ 하느님은 곤경의 날에

저의 피신처가 되셨나이다.

○ 보소서그들이 제 목숨을 노리며,

힘센 자들은 저를 공격하나이다.

주님저는 잘못이 없고 죄가 없나이다.

◎ 하느님은 곤경의 날에

저의 피신처가 되셨나이다.

○ 저의 힘이시여,

당신만을 바라나이다.

하느님당신은 저의 성채이시옵니다.

자애로우신 하느님은 나를 찾아오시리라.

하느님은 내가 원수들을

내려다보게 하시리라.

◎ 하느님은 곤경의 날에

저의 피신처가 되셨나이다.

○ 저는 당신의 힘을 노래하오리다.

아침이면 당신 자애에 환호하오리다.

당신은 저의 성채가 되시고,

곤경의 날에 피신처가 되셨나이다.

◎ 하느님은 곤경의 날에

저의 피신처가 되셨나이다.

○ 저의 힘이시여,

당신께 노래하오리다.

하느님당신은 저의 성채,

자애로우신 하느님이시옵니다.

◎ 하느님은 곤경의 날에

저의 피신처가 되셨나이다.

복음 환호송

요한 15,1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으니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다.

◎ 알렐루야.

복음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44-46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03(102),2

내 영혼아주님을 찬미하여라.

그분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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