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8-06 조회수3,665 추천수2 반대(1)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 제자들의 반응, 즉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아와 같이 하늘의 형상안에, 즉 천국안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되고 하늘의 형상 혹은 천국의 계시를 보고 놀라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모습은 다른 것입니다. 즉 거룩한 변모는 제자들에게 안심을 시켜주기 위한 모습입니다. 즉 곧 나는 십자가에 죽게 될것이고 그러면 그 모습을 보고 너의들은 처절한 죽음 앞에 모두들 좌절하고 결국은 자신의 길을 잃어 버리고 우왕 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것인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고 십자가의 죽음 이후에 나는 어찌 변할 것이고 그것을 희망하여서 끝까지 나를 붙잡고 있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시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거룩한 변모는 주님의 수고 수난을 예고하는 것과 동시에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가는 것을 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습도 그와 같이 될것이라는 것을 이승의 삶에서 보여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거룩한 모습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것이 십자가의 죽음이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참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결국은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을 믿고 충실히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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