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9-16 조회수894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9년 9월 16일 월요일 (홍)

 

☆ 순교자 성월

 

고르넬리오 교황은 251년에 교황으로 뽑혀, 로마 박해 시대에 2년 동안의

짧은 교황직을 수행하면서 배교를 선언하였던 신자들을 용서하며 다시 교

회로 받아들였다. 그는 이단을 거슬러 교회를 지키다가 유배되어 253년에

순교하였다.

치프리아노 주교는 고르넬리오 교황과 같은 시대의 목자로서 교황의 권위

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북아프리카 출신의 그는 늦은 나이에 개

종하여 사제품을 받고 훗날 카르타고의 주교가 되었다. 치프리아노 주교는

박해 속에서도 고르넬리오 교황을 도와 교회의 재건에 힘쓰다가 258년에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티모테오에게,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청과 기도와 전구와

감사를 드리라고 권고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의 말을 들으시고 믿음에 감탄하시며 그의 노예를

고쳐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2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

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3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4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

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

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6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

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백인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

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

습니다. 7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8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9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

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

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

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14

 

거제수나무 !

 

주님의

은총

 

아름

드리

 

당당한

자태

 

높은

산에도

 

함께

모여

 

서로

어울려

 

숲을

이루고

 

진리

정의

평화

 

나뭇잎

마다

 

새겨

넣어

 

온 누리

날려 보내나 봐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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