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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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8월 9일[(녹)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09 조회수87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8월 9일 화요일

[(녹)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에제키엘 예언자에게

꿀처럼 단 두루마리를 입에 넣어 주시며,

이스라엘 집안에게 당신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다(1독서)

예수님께서는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고 이르신다(복음)

1독서

<그 두루마리를 내 입에 넣어 주시니,

꿀처럼 입에 달았다.>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2,83,4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8 “너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저 반항의 집안처럼

반항하는 자가 되지 마라.

그리고 입을 벌려 내가 너에게

주는 것을 받아먹어라.”

그래서 내가 바라보니,

손 하나가 나에게 뻗쳐 있는데,

거기에는 두루마리 하나가 놓여 있었다.

10 그분께서 그것을 내 앞에

펴 보이시는데,

앞뒤로 글이 적혀 있었다.

거기에는 비탄과 탄식과

한숨이 적혀 있었다.

3,1 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네가 보는 것을 받아먹어라.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집안에게 말하여라.”

그래서 내가 입을 벌리자 그분께서

그 두루마리를 입에 넣어 주시며,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에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배를 불리고 속을 채워라.”

그리하여 내가 그것을 먹으니

꿀처럼 입에 달았다.

그분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이스라엘 집안에게 가서

그들에게 내 말을 전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9(118),14.24.72.103.111.131

(◎ 103ㄱ 참조)

◎ 주님당신 말씀 제 혀에 달콤하옵니다.

○ 온갖 재산 다 얻은 듯,

당신 법의 길 걸으며 기뻐하나이다.

◎ 주님당신 말씀 제 혀에 달콤하옵니다.

○ 당신 법이 저의 즐거움,

그 법은 저의 조언자이옵니다.

◎ 주님당신 말씀 제 혀에 달콤하옵니다.

○ 당신 입에서 나온 가르침,

수천 냥 금은보다 제게는 값지옵니다.

◎ 주님당신 말씀 제 혀에 달콤하옵니다.

○ 당신 말씀 제 혀에 얼마나 달콤한지!

그 말씀 제 입에 꿀보다 다옵니다.

◎ 주님당신 말씀 제 혀에 달콤하옵니다.

○ 당신 법은 제 마음의 기쁨,

영원히 저의 재산이옵니다.

◎ 주님당신 말씀 제 혀에 달콤하옵니다.

○ 당신 계명을 열망하기에,

저는 입을 벌리고 헐떡이나이다.

◎ 주님당신 말씀 제 혀에 달콤하옵니다.

복음 환호송

마태 11,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10.12-14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47(146147),12.14 참조

예루살렘아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은 기름진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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