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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2년 8월 8일 월요일[(백)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08 조회수655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2년 8월 8일 월요일

[(백)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오늘 전례

도미니코 성인은 1170년 스페인

북부 지방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성덕을 쌓는 데 몰두하던 그는

사제가 되어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적인

설교로 사람들을 회개의 길로 이끌었다.

도미니코 사제는 1206년 설교와

종교 교육을 주로 담당하는 도미니코

수도회를 세우고 청빈한 삶과 설교로

복음의 진리에 대한

철저한 탐구를 강조하였다.

1221년에 선종한 그를 1234

그레고리오 9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1독서

<그것은 주님 영광의 형상처럼 보였다.>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2-5.24-28ㄷ 제삼십년 넷째 달

초닷샛날곧 여호야킨 임금의

유배 제오년에,

주님의 말씀이 칼데아인들의 땅

크바르 강 가에 있는부즈의 아들

에제키엘 사제에게 내리고,

주님의 손이 그곳에서 그에게 내리셨다.

그때 내가 바라보니,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면서,

광채로 둘러싸인 큰 구름과

번쩍거리는 불이 밀려드는데,

그 광채 한가운데에는 불 속에서

빛나는 금붙이 같은 것이 보였다.

또 그 한가운데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이러하였다.

그들은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

24 그들이 나아갈 때에는

날갯소리가 들리는데,

마치 큰 물이 밀려오는 소리 같고

전능하신 분의 천둥소리 같았으며,

군중의 고함 소리,

진영의 고함 소리 같았다.

그러다가 멈출 때에는 날개를 접었다.

25 그들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도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다가 멈출 때에는 날개를 접었다.

26 그들의 머리 위 궁창 위에는

청옥처럼 보이는 어좌 형상이 있고,

그 어좌 형상 위에는 사람처럼

보이는 형상이 앉아 있었다.

27 내가 또 바라보니,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부분의 위쪽은

빛나는 금붙이와 같고,

사방이 불로 둘러싸인 것 같았다.

그리고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부분의 아래쪽은 불처럼 보였는데,

사방이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다.

28 사방으로 뻗은 광채의 모습은,

비 오는 날 구름에

나타나는 무지개처럼 보였다.

그것은 주님 영광의 형상처럼 보였다.

그것을 보고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48,1ㄴㄷ-2.11-13ㄱㄴ.13-14ㄱㄴㄷ

◎ 주님의 영광 하늘과 땅에 가득하네.

○ 하늘 위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높은 데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천사들아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군대들아주님을 찬양하여라.

◎ 주님의 영광 하늘과 땅에 가득하네.

○ 세상 임금들과 모든 민족들,

고관들과 세상의 모든 판관들아,

총각들과 처녀들도노인들과 아이들도,

주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 이름 홀로 높으시다.

◎ 주님의 영광 하늘과 땅에 가득하네.

○ 주님의 위엄 하늘과 땅에 가득하시다.

그분이 당신 백성 위하여 뿔을 높이셨네.

그분께 충실한 모든 이,

그분께 가까운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은 찬양하여라.

◎ 주님의 영광 하늘과 땅에 가득하네.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죽었다가

되살아날 것이다.

자녀들은 세금을 면제받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2-27 제자들이

22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24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25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다.

26 베드로가 남들에게서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루카 12,42 참조

주님은 당신 가족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을 세우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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