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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07 조회수995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참 중요한 말씀을 보았습니다.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생각한다. 라는 말씀을 보면서 참으로 주님은 예리하시구나 뼈속까지 들여다 보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저가 생각하기에 두 분류로 나누어 진다고 봅니다.

 

매일 말씀 안에서 살면서 하느님의 뜻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경청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찾는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내 내면에서 주님의 뜻을 찾으면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내가 주도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나 편한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나 편한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귀를 막고 눈을 막고 영적인 감각을 끊어 보리고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들입니다.

 

자명합니다. 심판은 모든이에게 옵니다. 사심판이 올 수도 있고 공심판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이 심판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쁨의 순간입니다. 주님은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머물렀던 사람들이 그 사랑의 항구성 안에 머물렀기에 심판은 심판이 아닙니다. 그저 Phase가 달지는 것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문을 은 사람들에게는 준비한 것이 없기에 죽음의 순간에 하늘나라가 멀리만 느껴질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지요. 하느님이 처음에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크기의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이 이 십자가를 질머지고 목적지까지 질머지고 가거라. 목적지까지 질머지고 간 사람과 그렇지 않고 십자가를 중간에 칼로 자르고 작게 만들어서 자신의 주머니에 가지고 간 사람 사이의 큰 차이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목적지까지는 모두 도달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도달해서 보니 목적지 앞에 큰 양쪽으로 쪼개진 절벽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잘 질머지고 온 사람은 그 십자가를 그 두 절벽 사이를 놓고 안전하게 천국으로 넘어 갈 수 있었지만 그러나 나 편하게 십자가를 작게 작게 만든 사람들은 모두 넘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십자가를 잘 질머지는 사람들은 그것이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시기에 그분은 그것을 같이 질머지고 가신다는 것입니다. 나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항상 같이 동행하십니다. 동행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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