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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은 자신의 삶을 전부 거는 것이다. (요한3,31-36)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15 조회수1,671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1년 4월 15일 [부활 제2주간 목요일]

믿음은 자신의 삶을 전부 거는 것이다.

(요한3,31-36)

31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32 그분께서는 친히 보고 들으신 것을 증언하신다그러나 아무도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위에서 오신 이곧 성자 하느님께서 직접 위엣 것을 보고 듣고증언하셨는데도 그 증언을 받아들이는 이가 없다고 하신다그 위엣 것을 증언하시는 분이 땅에 속하여 땅에 있는 것을 말하는 우리의 일을 통해 하느님의 일을 이루시겠는가그런데 그 가운데 증언을 받아들이는 이들이 있다그들은 하느님은 참 되시다한다.


오늘 독서에 *성령을 받는 사도들이다지도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가르치지 말라 했을 때~,

(사도5,29) 29 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


(사도4,19-20) 19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여러분의 말을 듣는 것이 하느님 앞에 옳은 일인지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20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3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참되심을 *확증한 것이다.

확증(스프라기조-증명하다이부분을 피터슨이라는 사람이- ‘주님의 증언을 받는 사람은 하느님이 무조건 옳으시다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 주님의 증언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하느님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믿음은 자기가 믿는 대상에게 자신의 삶 전부를 거는 것이다그것이 바로 확증하는 행위 스프라기조인 것이다.


34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말씀은 하느님의 영성령의 증언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씀이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하느님의 권위생명사랑사람들까지 모든 것을 다 주셨다.


(마태11,27)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또 아들 외에는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예수님께서 보내신 영성령을 받은 사람도 알 수 있다는 말씀이다.


(요한14,26) 26 보호자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36 아드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그러나 아드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하느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게 된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직역하면 얻었다.’ 현재형이라는 것이다지금부터 하늘의 생명을 영원히 누리는 것이다믿지 않으면 하느님의 진노(震怒)가 영원히 머무른다.


(요한3,18)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이미 받은 것이다믿는다는 것은우리의 생명으로 보내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는 것이다.


(요한1,12)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받아들임이 이름을 믿는 것이다하느님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이름이다.


(시편14,2-3) 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들을 굽어 살피신다그 누가 깨달음 있어 하느님을 찾는지 보시려고. 3 모두 빗나가 온통 썩어 버려 착한 일 하는 이가 없구나하나도 없구나.

우리는 모두 멸망으로 떨어져야 할 운명이었다그런데 하느님께서 창조이전에 택하신(에페1,4) 어떤 무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그리고 그들이 떨어져야 할 멸망의 자리로 하느님이 가장 사랑하는 당신 외아들(獨生子예수를 밀어 넣어 버리신 것이다그런데 그 멸망의 자리로 떨어진 예수님의 품속에 하느님이 택()하신 백성이 들어있는 것이다그래서 그들(우리)은 이제 예수님의 멸망 속에서 이미 멸망을 당한 자들이 된 것이다모든 죄가 죽었다(용서 받았다)는 것이다모든 죗값을 치른 자가 된 것이다.


(로마6,6) 6 우리는 압니다우리의 옛 인간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천주의 성령님예수 그리스도께 우리의 삶을 걸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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