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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넘치는 사랑을 함께 나눈다는 것>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2-08-05 조회수658 추천수0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8월 5일

<넘치는 사랑을 함께 나눈다는 것>
Sharing the Abundant Love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려고 굳이 예수님을 알지 않아도 괜찮다면 어째서 우리가 세상 끝날까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건가요?  우리가 전해야 하는 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넘치는 사랑과 희망, 기쁨과 평화를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고” “과거의 모든 시대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그 신비의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에게 밝혀 주"(에페 3,8-9)는 겁니다.

우리가 받은 것이 너무나 아름답고 가멸지기에 우리 혼자서만 움켜쥘 수 없으며 오히려 이 세상 모든 이에게 전해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드는 겁니다.

"그분을 기억하지 않고 더 이상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지 않으리라.’ 작정하여도 뼛속에 가두어 둔 주님 말씀이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오르니 제가 그것을 간직하기에 지쳐 더 이상 견뎌 내지 못하겠습니다."(예레20,9)

Sharing the Abundant Love
AUGUST 5

Why must we go out to the far ends of the world to preach the Gospel of Jesus when people do not have to know Jesus in order to enter the house of God? We must go out because we want to share with all people the abundant love and hope, joy and peace that Jesus brought to us. We want to “proclaim the unfathomable treasure of Christ” and “throw light on the inner workings of the mystery kept hidden through all ages in God, the creator of everything” (Ephesians 3:8-9).

What we have received is so beautiful and so rich that we cannot hold it for ourselves but feel compelled to bring it to every human being on earth.

"But if I say, "I will not mention him or speak any more in his name," his word is in my heart like a fire, a fire shut up in my bones. I am weary of holding it in; indeed, I cannot."- Jeremiah 20: 9 (NIV)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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