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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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2021년 11월 신심 미사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입당송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님, 복되시나이다. 우리를 구원하고 속량하신 정의의 태양, 그리스도 우리 하느님을 낳으셨으니, 온갖 찬미를 마땅히 받으시리이다.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의 보호로 기뻐하오니
자애로우신 성모님의 전구로
세상에서는 저희가 모든 악에서 벗어나고
하늘에서는 영원한 기쁨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1,9-11

내 백성의 9 후손은 민족들 사이에,
내 백성의 자손은 겨레들 가운데에 널리 알려져
그들을 보는 자들은 모두 그들이 주님께 복받은 종족임을 알게 되리라.
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11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1사무 2,1.4-5.6-7.8ㄱㄴㄷㄹ(◎ 1ㄱ 참조)
◎ 저의 구원자 주님 안에서 제 마음 기뻐 뛰나이다.

○ 주님 안에서 제 마음이 기뻐 뛰고 주님 안에서 제 얼굴을 높이 드나이다. 당신의 구원을 기뻐하기에 제 입은 원수들을 비웃나이다. ◎
○ 힘센 용사들의 활은 부러지고 비틀거리던 이들은 힘차게 일어선다. 배부른 자들은 양식을 얻으려 품을 팔고 배고픈 이들은 더는 굶주리지 않는다. 아이 못낳던 여자는 일곱을 낳고 아들 많은 여자는 홀로 시들어 간다. ◎
○ 주님은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시며 저승으로 내리기도 저승에서 올리기도 하신다. 주님은 가난하게도 가멸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높이기도 하신다. ◎
○ 주님은 비천한 이를 땅바닥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가난한 이를 잿더미에서 들어 높이시어 존귀한 이들과 한자리에 앉히시며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하게 하신다. ◎

복음 환호송

루카 11,28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는 행복합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7-28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7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2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마리아를 기리며 드리는 기도와 제물을 굽어보시고
기꺼이 받아들이시어
저희를 자비로이 도와주소서.
우리 주 …….

감사송


<복되신 동정 마리아 감사송 1 : 어머니이신 마리아>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하고
복되신 평생 동정 마리아 ( ) 축일에
아버지를 찬송하고 찬양하고 찬미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성모님께서는 성령으로 외아들을 잉태하시고
동정의 영광을 간직한 채
영원한 빛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낳으셨나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사들이 주님의 위엄을 찬미하고
주품천사들이 흠숭하며 권품천사들이 두려워하고
하늘 위 하늘의 능품천사들과 복된 세라핌이
다 함께 예배하며 환호하오니
저희도 그들과 소리를 모아 삼가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영성체송

루카 1,48 참조
주님이 비천한 당신 종을 굽어보셨으니,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 하리라.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공경하며
구원의 성사를 받고 간절히 비오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 구원의 열매를 맛보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2021년 11월부터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요청으로 오늘의 묵상 제공을 중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