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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의 특별한 효과 - 자주 고해성사를 하는 것이 큰 효과를 갖는다](1)

96948 장병찬 [jesus_maria] 스크랩 2020-02-27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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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고해의 특별한 효과 - 자주 고해성사를 하는 것이 큰 효과를 갖는다](1)



고해성사는 죄만 사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특이한 효과를 주는 성사다.
사람은 매우 완고한 세 가지 사욕을 가졌으니, 그것은 밤낮으로 우리의 영혼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한다. 그것은 육욕과 마귀와 세속 체면이다.
이 사욕은 어릴 때부터 무덤으로 들어갈 때까지 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우리 뒤를 쫓아다니며, 어떤 연령, 어떤 지위의 사람이든 유혹하며, 많은 영혼을 희생시키고 만다. 누구든지 영혼의 거룩한 약인 고해성사로써 이 적에게 대항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무서운 올가미에 걸리고 만다.

그런데 우리는 다만 한두 번 고해함으로써 이 무서운 적을 이기기는 어렵다. 그러나 자주 고해성사를 받으면 완전히 이겨낼 수 있다. 한두 번의 고해로써 약해진 이 원수가 아주 자취를 감추지 않고 반대로 전보다 더 무서운 역습을 하게 되며, 우리에게 더 큰 손해를 가하기 위해 교묘한 수단 방법을 쓰게 된다. 그래서 모처럼 한번 개심했다가 얼마 안가서 다시 전과 같은 죄에 떨어진 사람이 많다.

성 필립보 네리는 이런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어느 청년이 습관이 된 불결한 죄를 어떻게 하면 고쳐볼까 하고 성인에게 찾아왔다. 성인은 청년의 말을 듣고, 또한 그의 굳은 결심을 보고는 죄를 사해줄 생각으로,
“안심하고 돌아가시오. 그러나 또 이런 죄에 빠지게 되거든 즉시 고해하러 오시오.” 하고 그를 돌려 보냈다. 이튿날 그 청년이 다시 와서, “신부님! 저는 악마에게 져서 또 같은 죄를 범했습니다.” 라고 말한다.
“아, 그래요. 통회를 했습니까?”
“예, 신부님. 통회합니다.”
“사죄경을 염해줄테니 안심하고 돌아가시오. 그러나 또 같은 죄를 범하게 되거든 즉시 또 오시오.”라고 돌려 보냈다.
그는 그 이튿날, 또 그 이튿날 여전히 성인의 발 앞에 엎드렸다. 그는 하루 걸러, 이틀 걸러 열세 번이나 같은 죄를 고해했는데 마침내 그 결점을 이겨내고 매우 정결한 청년이 되었다.
참으로 그 청년은 고해를 자주 함으로써 저 사음의 마귀와, 그놈의 온갖 올가미와, 맹렬한 공격을 쳐서 이긴 것이다. 청년들에게 있어서는 이런 죄를 거듭 범하기 쉽다. 그러므로 청년들을 성 필립보 네리가 이야기하신 그 청년과 같이 자주 또한 즉시 고해성사를 받아야 한다. 나쁜 균을 죽여 없애주려면 주사 한 대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과 같이, 우리 피 속에 숨어 있는 육욕의 독균을 없애려면 단 한 두 번의 고해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영혼의 聖藥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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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미사없는 날 2020.02.26.~2020.03.1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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