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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5 등록
이 대통령, 15일 레오 14세 교황 만난다…14일 특별 미사 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레오 14세 교황을 만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5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15일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을 면담하고 국무원장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4일 로마의 성 밖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봉헌되는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세계 평화의 상징인 교황과의 만남, 그리고 특별 미사 연설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 세계의 평화와 연대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표명하고 이에 대한 교황청의 지지를 얻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우리는 아시아 국가 2번째이자 가톨릭이 다수 종교가 아닌 국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앞두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내년 세계청년대회가 전 세계 청년들의 연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국과 교황청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은 지난해 5월 레오 14세 교황 즉위 후 약 1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 취임 후 가장 이른 시간 내에 교황을 만나게 됐다.







